개미의 100,000 불 모으기 | 나스닥의 반등.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보자 - 다우존스30
안녕하세요 코젵입니다.
사실 한달에 2번정도 글 쓰는게 근무 태만인 것 같지만..
이게 제 직업이 아닌걸료..^^
현생이 쉽지 않네요
#미국 주식 새로운 먹거리 - 다우존스30
이전 글에서 공포지수 '4' 까지 떨어지면 고점 대비 -22% 까지 빠졌다가 저점 대비 17% 정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공약이 점점 유야무야 되는 추세이고 굉장히 매력적인 가격으로써 나스닥, S&P500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는 듯 합니다.
제 포트폴리오도 다행히 정상궤도를 되찾았고 근로소득과 합쳐 우상향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락장 속에 제가 주의깊게 보고 있는 섹터는 바로 '다우존스 지수' 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죵
다우 존스 지수는 나스닥 지수와 거의 비슷하게 하락했지만 나스닥에 비해서는 언더퍼폼 ( Under Perform )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 그럼 나스닥 지수와 다우존스 지수의 상위 top 10 종목을 꼽아 볼까요
최근의 전반적인 미국주식의 주인공은 AI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였습니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팔란티어 과 같은 빠르게 성장한 빅테크 기반의 성장 이였다고 볼 수 있죠.
하락 또한 빅테크 기반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하락은 상승할 때와는 다릅니다.
상승할 때는 모두가 특정 종목, 섹터로 몰리게 됩니다. 돈이 몰리는 곳이 생기게 되죠.
물론 좋은 분위기에 따라 같이 전반적인 미국 주식 자체에 돈이 몰리는 것도 맞지만 특정 종목들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하락은 반대입니다. 하락은 공포입니다. 모두가 팝니다. 모두가 공포에 질려 판매합니다. 어마어마한 매도는 또다른 공포를 일으키고
더큰 하락을 만들어냅니다. 지금이 딱 그상황이죠..
나스닥 지수 덕분에 훈풍을 탄 미국 주식들은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했지만 작년의 나스닥 상승룰 약 40%까지는 미치지 못합니다.
하지만 빠질 때는... 비슷하게 빠지게 된거죠
최근 반등으로 빅테크 위주의 나스닥은 상당히 회복 할 수 있었지만 다우존스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게 기회라고 봅니다.
장기 투자할 종목들이 싸진 상황이라고 보고 어마어마한 이득 보다는 덜 잃고 꾸준히 우상향할 수 있는 종목을 살 수 있다고 봅니다.
금융, 보험 , 제약, 생활 등에 관련된 주식 구성은 망하지 않을 기업들 그중에서도 각 섹터에서 1위를 하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어떻게 보면 미국 그자체에 제일 가까운 지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상장 다우존스30 ETF 와 구성 종목 중 맘에 들거나 상당히 많이 떨어진 종목들을 매수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맘대로 다우존스 30 지수에서 금융주, 생필품 주식에 대한 비중을 늘린 포트폴리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상태는 ... 애매합니다.
미국인들의 생활 (소비) 와 관련된 지표들이 잘나오는 것도.. 아니고 못나오는 것도 아니고..
지표가 발표될 때 마다 그저그런.. 시장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의 가이던스 ( 미래 실적에 대한 예측 ) 을 낮추고 있고 대부분 방어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확실히 인지해야하는 부분이죠...
상당한 현금을 투입하여 구입한 만큼 현금비중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까지 35% 정도의 현금은 남아있습니다.
말로만 주의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현금비중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합니다.
변동성이 매우 큰 테크주 위주의 주식 비중을 줄이고
생활 관련 주식들에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다우존스 지수는 덜오르지만 덜떨어지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결국 제가 추구하는 것은
"덜 벌더라도 덜 잃어야한다."
약간의 수익을 포기하더라도 덜 잃는 투자를 해야한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합니다.
저도 현재 테크 주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한국 상장 ETF 들의 비중을 줄이고 다우존스 관련 종목에 조금더 비중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아래 현재 제 포트폴리오 비중 캡처와 함께 글을 마치겠습니다.
워렌 버핏이 했다는 말이 있죠 ( 실화인지는 모르겠네요 )
투자의 제1원칙. 잃지 말아라
투자의 제2원칙. 1원칙을 고수하라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